반갑습니다. 디자인팝 대표 김민호입니다.
나름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다고 생각하는데 늘 그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거나 잘하고 싶은데 효과적인 방법을 몰라 방황하고 있는 분들 그리고 나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소질이 없거나 직업을 바꿔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큰 고민의 무게를 진 분들이 있다면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경쟁력과 진로의 방향에 대해
누구나 자신이 현재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그 누구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나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정말 능력이 부족하거나 노력의 크기가 작아서 발생하는 것일까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세상에는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 그 카테고리 내에는 상위그룹과 중위 그룹 그리고 하위 그룹으로 나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50명이 경쟁하고 있다고 가정하였을 때 1~5등 정도가 상위그룹에 속할 테고, 6~15등 정도가 중위 그룹 그리고 나머지 16~50등 정도가 하위그룹 정도이겠지요. 여러분은 어떤 그룹에 속해져 있나요?
상위그룹은 모두가 인정하듯이 비교적 비전도 있고 현재 잘하고 있으니 이대로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을 것이고 역시 중위 그룹은 조금 더 열심히 한다면 상위그룹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위그룹"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현실적으로 좀 암울할 수도 있지요
그럼 왜 많은 사람들이 상위나 중위가 아닌 하위 그룹에 속해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이론으로는 알고 있지만 나만의 "경쟁력"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거나 내가 가야 하는 경로를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는 것 등 매우 다양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변화를 통해서도 극복이나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필자가 오늘 하려는 이야기입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물이라면 바다에서 승부하려 하지 마세요"
필자는 누군가 아무리 노력해도 잘할 수 없다거나 어느 시점이 되면 더 이상 실력이 향상되지 않거나 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래서 혹시 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인가! 아니면 나는 창의적인 사람이 아닌가라는 자책이나 실망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노력의 컬러나 부피 그리고 질량의 문제가 아닌 위치와 방향을 재 설정해 보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하는 일이 플로리스트라면 꽃에 관한 전문가이겠지요 하지만, 디자이너들에 비한다면 디자인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초보적인 수준일지 모릅니다. 반대로 당신이 디자이너라면 디자인은 잘하겠지만 꽃에 관한 지식과 경험에서는 플로리스트를 따라가기 어려울 테지요
그렇다면 디자이너가 플로리스트의 일을 배우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그렇게 되면 직접 디자인과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플로리스트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디자인 계통에서는 하위그룹일지 모르지만 이렇게 되면 경쟁력이 생기게 되므로 플로리스트 업계에서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직접 진행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플로리스트"가 되는 것이지요! 이게 바로 오직 실력만으로 가 아닌 또 다른 방식의 경쟁력을 보유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는 행복하지 않은 디자이너가 너무도 많습니다. 늘 많은 업무에 또 늦은 야근에 설상가상으로 디자인에 대해 대표나 클라이언트가 이해할 수 없는 고집을 피우면 더더욱 힘들지요
정말 디자인을 하면서 행복감과 성취감 그리고 프라이드를 느끼며 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스스로 자신이 지금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하여 그냥 습관처럼 디자인을 하고 있지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또 디자인을 전공했기 때문에 혹시 주변의 권유나 그저 비전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믿고 디자이너로 살고 있는지 역시 생각해 봐야 하고요
" 당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물이라면 물밖에 없는 바다에서 승부하려 하지 마세요!
상대적으로 물이 없는 사막에서는 당신은 최고의 가치를 가진 존재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세상 모든 디자이너들이 자신과 자신의 일을 가장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면 참 좋겠습니다.
나름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다고 생각하는데 늘 그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거나 잘하고 싶은데 효과적인 방법을 몰라 방황하고 있는 분들 그리고 나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소질이 없거나 직업을 바꿔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큰 고민의 무게를 진 분들이 있다면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경쟁력과 진로의 방향에 대해
누구나 자신이 현재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그 누구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나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정말 능력이 부족하거나 노력의 크기가 작아서 발생하는 것일까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세상에는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 그 카테고리 내에는 상위그룹과 중위 그룹 그리고 하위 그룹으로 나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50명이 경쟁하고 있다고 가정하였을 때 1~5등 정도가 상위그룹에 속할 테고, 6~15등 정도가 중위 그룹 그리고 나머지 16~50등 정도가 하위그룹 정도이겠지요. 여러분은 어떤 그룹에 속해져 있나요?
상위그룹은 모두가 인정하듯이 비교적 비전도 있고 현재 잘하고 있으니 이대로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을 것이고 역시 중위 그룹은 조금 더 열심히 한다면 상위그룹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위그룹"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현실적으로 좀 암울할 수도 있지요
그럼 왜 많은 사람들이 상위나 중위가 아닌 하위 그룹에 속해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이론으로는 알고 있지만 나만의 "경쟁력"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거나 내가 가야 하는 경로를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는 것 등 매우 다양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변화를 통해서도 극복이나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필자가 오늘 하려는 이야기입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물이라면 바다에서 승부하려 하지 마세요"
필자는 누군가 아무리 노력해도 잘할 수 없다거나 어느 시점이 되면 더 이상 실력이 향상되지 않거나 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래서 혹시 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인가! 아니면 나는 창의적인 사람이 아닌가라는 자책이나 실망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노력의 컬러나 부피 그리고 질량의 문제가 아닌 위치와 방향을 재 설정해 보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하는 일이 플로리스트라면 꽃에 관한 전문가이겠지요 하지만, 디자이너들에 비한다면 디자인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초보적인 수준일지 모릅니다. 반대로 당신이 디자이너라면 디자인은 잘하겠지만 꽃에 관한 지식과 경험에서는 플로리스트를 따라가기 어려울 테지요
그렇다면 디자이너가 플로리스트의 일을 배우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그렇게 되면 직접 디자인과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플로리스트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디자인 계통에서는 하위그룹일지 모르지만 이렇게 되면 경쟁력이 생기게 되므로 플로리스트 업계에서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직접 진행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플로리스트"가 되는 것이지요! 이게 바로 오직 실력만으로 가 아닌 또 다른 방식의 경쟁력을 보유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는 행복하지 않은 디자이너가 너무도 많습니다. 늘 많은 업무에 또 늦은 야근에 설상가상으로 디자인에 대해 대표나 클라이언트가 이해할 수 없는 고집을 피우면 더더욱 힘들지요
정말 디자인을 하면서 행복감과 성취감 그리고 프라이드를 느끼며 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스스로 자신이 지금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하여 그냥 습관처럼 디자인을 하고 있지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또 디자인을 전공했기 때문에 혹시 주변의 권유나 그저 비전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믿고 디자이너로 살고 있는지 역시 생각해 봐야 하고요
" 당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물이라면 물밖에 없는 바다에서 승부하려 하지 마세요!
상대적으로 물이 없는 사막에서는 당신은 최고의 가치를 가진 존재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세상 모든 디자이너들이 자신과 자신의 일을 가장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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